※ 이미지 출처: 백상예술대상 공식 인스타그램 (@baeksang.official)
2025년 5월 5일 오후 8시,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로 나선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영화, 드라마, 예능계를 아우르는 최고의 시상식답게, 수상자 명단과 인기상 결과, 그리고 화려한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화제를 쏟아냈습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진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되짚어보며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2025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각 부문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인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OTT 콘텐츠와 영화 부문 간의 치열한 경쟁, 그리고 드라마 부문에서도 쟁쟁한 후보들의 접전이 펼쳐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죠.
그중에서도 영화 부문에서는 작품이나 배우가 아닌, 홍경표 촬영감독이 영화 [하얼빈]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하얼빈]의 촬영감독, 홍경표 감독의 촬영중인 옆모습.](https://blog.kakaocdn.net/dn/dBHYsp/btsNLTZnumx/j2R3pYE4MEUyzORd4P2PyK/img.jpg)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조정석 배우가,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전도연 배우가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방송 부문 대상은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폭싹 속았수다]에게 돌아갔습니다.
또한, 배우 주지훈은 [중증외상센터]로, 김태리는 [정년이]로 각각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해, 드라마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예능 부문에서는 신동엽님과 이수지님이 예능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신인 연기상은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추영우 배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채원빈 배우, 영화 부문에서는 노윤서 배우가 수상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실제 수상 결과와 프리즘 예측 결과를 비교해 보는 팬들도 많았는데요.
높은 예측 적중률 덕분에 프리즘의 신뢰도가 다시금 조명받았습니다.
매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인기상 부문은 팬들의 투표 열기가 고스란히 반영되는 결과로, 올해도 역대급 투표수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5년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은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인 변우석과 김혜윤이 각각 남자 인기상과 여자 인기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특히 이번 인기상 투표는 프리즘 플랫폼을 통해 3주간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팬들의 조직적인 투표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투표 마감 직전까지 실시간 순위가 요동치고, 막판 역전극까지 벌어지는 등 팬심이 만든 극적인 장면들이 펼쳐졌죠.
SNS에서는
"내 최애가 받았다"
"프리즘 예측이 또 적중!"
"수상자 비주얼 대박"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투표에 직접 참여한 팬들 역시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축하공연이었습니다.
수상 발표와 함께 무대 위에서 펼쳐진 라이브 공연은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죠.
오프닝 무대는 '엔딩크레딧의 주인공들'인 스태프들의 잔잔한 노래로 시작되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헌신해 온 그들의 모습이야말로 백상예술대상의 진짜 주인공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또한 인기상 수상 직후, 배우들의 감격스러운 소감과 함께 깜짝 축하 무대가 더해져 현장은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미리 보는 제91회 백상예술대상이라는 콘셉트의 특별무대에서는
아역 배우들이 ‘떡잎예술대상’ 수상자로 등장해 ‘우리의 꿈’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관객과 시청자의 동심을 사로잡았습니다.
2025 백상예술대상은 그 어느 해보다도 감동적인 무대와 깊이 있는 수상 결과로 팬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인 시상식이었습니다.
수상자들의 진정성 있는 소감, 무대 뒤의 영웅들이 전한 축하 공연, 그리고 프리즘 투표부터 실시간 중계까지 이어진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은 백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죠.
이제 남은 건, 수상자들의 향후 행보와 차기작을 기대하는 일뿐.
백상은 끝났지만, 감동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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